현실이 장난꾼 데드풀이네..아내 라이블리+스위프트 사진 합성 '경악'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12.05 12: 20

데드풀은 현실에서도 장난꾼이다.
영화 ‘데드풀’의 주인공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또 한 번 '장난'으로 팬들을 웃게 만들었다.
그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최근 화제를 모은 아내인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그의 절친인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투샷 사진을 새롭게 합성한 것. 합성의 주인공은 자신과 스위프트의 남자친구인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스이다.

라이놀즈는 자신의 얼굴은 라이블리의 몸에, 켈시의 얼굴은 스위프트의 몸에 합성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이걸 기억해야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원본 사진 속 라이블리와 스위프트는 벨벳 소파 위에서 과감한 드레스 의상으로 다리를 노출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비욘세의 '르네상스' 영화 시사회에서 찍은 것이다. 두 사람은 약 10년간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라이놀즈가 새롭게 합성한 사진은 코믹 그 자체. 특히 남편이 아내 사진을 이렇게 바꿔놓았다는 점에서 남다른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레이놀즈와 라이블리는 2010년 초 영화 ‘그린 랜턴’에 함께 출연하며 만났고 2011년 10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그리고 2012년에 결혼해 슬하에 네 자녀를 뒀다.
스위프트와 켈시는 지난 10월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몇 주 동안 데이트를 즐겼으며, 테일러 스위프트가 트래비스 켈시의 경기장을 찾고 애프터 파티를 함께 가는 등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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