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만에 시청률과 화제성, OTT까지 접수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태계일주3)’가 2주 연속 일요일 비드라마 TV 화제성 1위,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싹쓸이했다.
지난 3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연출 김지우, 이하 '태계일주3')에서는 현지인들과 가족처럼 끈끈한 우정을 나눈 기안84의 모습, 그리고 빠니보틀과 덱스의 합류로 ‘마다가스카르 삼 형제’의 흥 넘치는 댄스 파티 현장이 공개되며 시청자에게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태계일주3’는 TV화제성 11월 5주 일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5.5%의 점유율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부문 전체 TV화제성 3위는 물론 드라마+비드라마 종합 순위에서도 10위를 차지했다.
이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기안84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뉴스기사 수 3위, VON 게시글 수 1위, VON 댓글 수 4위와 비드라마+OTT 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진심을 다하는 기안84의 모습은 ‘태계일주3’만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그는 현지인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존경하며, 그들의 꿈을 응원했다. 하룻밤이었지만 기안84는 온전히 그들의 친구이자, 가족이 되었다.
그런가 하면 마다가스카르에서 재회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케미와 활약은 앞으로 이들이 함께할 여정에 대한 기대를 치솟게 만들었다. 마다가스카르 MZ들을 만나기 위해 배를 타고 칠흑 같은 바다를 건넌 세 사람은 어디서도 보지 못한 핫플레이스인 ‘진수식’ 전야제 파티 현장에 흠뻑 빠져들었다. 마치 신내림을 받은 듯한 댄스 실력을 뽐낸 ‘접신 트리오’의 모습은 레전드 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다음 주에는 기안84와 덱스의 강렬한 피지컬 대 향연이 예고된 가운데, 어떤 예측불가한 상황들이 이어질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정을 담은 MBC ‘태계일주3’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