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제이쓴이 1년 만에 훌쩍커서 함께 경복궁을 걷는 아들 준범이를 신기해했다.
5일 방송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약칭 슈돌)’에서 제이쓴과 아들 준범이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이쓴은 아들 준범이와 함께 경복궁 나들이를 했다. 알고보니 연애시절 아내 홍현희와 함께 데이트했던 장소. 제이쓴은 “아들과 오니 또 느낌이 새롭더라”며 남다른 감회를 보였다.
제이쓴은 경복궁을 사로 잡은 준범이를 보며 “K베이비다”며 폭소, 특히 드디어 걷기 시작한 준범이와 경복궁 런웨이(?)에도 성공했다. 하지만 이내 준범이는 낮잠에 빠진 모습. 제이쓴은 “겨우 그거걷고 피곤한 건가”라며 아들을 귀여워했다.
그러면서 제이쓴은 “작년 가을엔 100일이라 떡을 돌렸던 기억이 난다, 근데 1년 만에 단풍놀이를 오니 신기했다”며작년과 사뭇다른 가을풍경에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아들을 바라보며 “앞으로도 예쁜 추억 많이 만들자”고 약속해 훈훈함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