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VS’에서 신기루가 기내식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VS’에서 신기루가 출연했다.
이날 신기루는 24시간 12끼 먹은 적 있다며 고백, 어마어마한 대식가 양을 공개했다. 나름 다양한 영양가를 한꺼번에 먹는다며 사진을 공개, 김두영은 사진을 보며 체한 듯 얼굴이 퀭해져 웃음짓게 했다.
급기야 신기류는 “사실 기내식 안 받으면 인성논란 될까봐 기내식도 먹었다”며 폭소, 기내식 이슈에 대해 신기루는 “기내식 서비스 필요하면 승무원이 꼭 식사하셔야한다고 깨운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중히 거절하면 왜냐고 걱정해, 그래서 꼭 먹는다 한잔 더 드릴까요? 계속 물어보기도 한다”고 했다. 신기루는 “신기루 기내식 거절하면 무슨 사연있냐고 흉흉한 소문 돈다”며 이유를 전했다.
문세윤도 “기내식 이슈 공감한다, 이륙하고 드려도 되냐며 정말 미안한 표정을 짓더라”며 “의자 테이블 열어달라는 것도 걱정된다, 테이블 오픈하면 다 펴기 전에 배에 걸쳐진다”며 폭소하게 했다.
이국주는 “난 혼자 여행을 좋아해 간단하게 시켜도 서비스로 고개를 준다”며 “많이 시키면 부끄러운 줄 안다 , 서비스 준 걸 못 남기니 계속 먹게된다”고 했고 문세윤은 “너무 극과극 재밌다”며 흥미로워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