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상철♥︎현숙, 현실커플 인증..‘결혼설’ 모락모락 [Oh!쎈 포인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12.07 11: 55

‘나는 솔로’ 17기 상철, 현숙이 현실커플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에서는 17기의 최종 선택 결과가 비춰졌다. 상철과 현숙은 서로를 선택해 유일한 최종 커플이 됐고, 남은 출연자들은 아쉽게도 커플이 이루지 못했다.
이날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출연자들은 현재 커플 유무를 하나둘 밝히기 시작했다.

먼저 상철과 현숙은 현재 교제 중인 ‘현커’라고 밝혔다. 상철은 “그 이후로도 많은 일이 있었지만 지금 잘 만나고 있다.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라고 해 결혼을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얻었다.
이어 상철은 “잘 만나고 있고 좋은 시간, 방송에 나왔지만 서로 일상 속에서 서로를 응원해주고 있고 서로 의지하고 있다. 좋은 만남을 갖고 있으니 응원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 현숙은 “잘 어울린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저는 이제 다른 사람 못 만나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더니 “사실 만나면서 우여곡절도 있었다. 싸우기도 했다. 그러던 차에 방송이 시작되고 저희 모습을 보니까 감정이 더 애틋해졌다. 잘 만나고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상철과 현숙은 1988년생 동갑내기 커플이다. 상철은 광고 회사에 재직중이며, 현숙은 회계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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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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