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어쩌다 사장3’에서 ‘조 사장’ 조인성이 현지 손님들에게 진심을 전한다. 촬영으로 빚을 낯선 상황이 손님들에게 폐가 될까 내심 걱정했던 것. 불편함을 감수하며 이해해 준 손님들에게 조인성은 “따뜻한 환영에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오늘(7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7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3일 차 현지 손님들에게 속 깊은 이야기를 꺼내는 조인성의 모습이 공개된다.
3일 차 저녁 영업, 화려한 비주얼과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손님이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조 셰프’ 조인성은 ‘한국어 능력자’ 손님을 위해 대게 라면과 황태해장국이 아닌 특별 서비스 메뉴로 오랜만에 요리 실력을 뽐낸다. 현지 손님들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한 서비스 메뉴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조인성은 K-스타들이 ‘어쩌다 사장3’를 촬영한다는 소문으로 마을 사람들이 들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자,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하며 무거웠던 마음을 드러낸다. 조용한 마을에서 진행되는 촬영으로 인해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현지 손님들도 있을 것이기 때문. 조인성은 진심이 전달되자, 그제야 마음이 놓인 듯 편안한 미소를 짓는다.
그런가 하면 ‘차 사장’ 차태현은 영업 3일 차에 현지 손님의 긴 영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며 귀와 입이 트이는 놀라운 변화를 보여준다. 박경림은 현지인과의 소통도 문제없는 차태현을 보며 “입이 트이고 귀가 트였다”라며 신기해한다. ‘카운트 마스터’ 차태현의 일취월장 영어 실력이 공개될 본 방송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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