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모솔 영식, 인기남으로 급부상‥세 여성에 몰표→영철, 각성 시작? ('나솔사계')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12.07 23: 54

영식이 모태솔로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7일에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모태솔로 12기 영식이 인기남으로 떠올랐다. 
이날 12기 모태솔로 영수, 영철, 영식이 여성들과 데이트에 나섰다. 여성들은 데이트 장소를 찾아뒀고 모태솔로들의 선택을 받았다. 장미, 백합, 국화는 모두 영식에게 마음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식과 영철은 국화를 선택해 2대 1 데이트를 했고 영수는 장미를 선택했다. 백합은 선택 받지 못하고 홀로 칼국수를 먹었다. 첫 데이트를 마친 후 16기 영수, 영철, 영식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백합과 국화가 남성들의 숙소를 찾았고 영철은 두 사람을 보며 "우리 조금만 이야기를 나누고 가겠다"라고 말했다. 여성들이 문전박대 당하는 모습에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영수는 "우리끼리 이렇게 이야기 하는 건 의미가 없다"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백합과 국화는 모태솔로 남성들에게 야식을 먹으면서 이야기하자고 말했다. 이에 영식은 소맥을 먹자며 안주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데프콘은 "영식이 제일 사람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식은 대화를 하며 자신은 금사빠지만 신중한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영식은 "중, 고등학생 때 해야 할 경험을 하지 못했던 것 같다"라며 "고백도 받았지만 거절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영식은 "고백을 받으면 어떻게 하나. 나 오늘부터 1일이야 그렇게 하는 건가"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국화는 "보통 여자들은 우리 만나자 이렇게 얘기해주길 바란다. 애매모호한 관계를 싫어한다"라며 "나 너 좋은데 우리 만나보지 않을래? 그렇게 얘기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영철은 "확신이 있다면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불확실하지 않을 때 다가가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여성들은 먼저 다가가봐야 알 수 있다고 연애 상담 같은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국화는 남성들의 눈치를 살피다가 영식에게 먼저 대화를 해보자고 제안했다. 국화는 영식에게 "이야기 해보고 싶었다. 영식님이 재밌다"라고 말했다. 국화는 영식에게 산책을 하면서 이야기를 하자고 말하며 적극적으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날 예고에서 영식, 영철이 각성하고 먼저 적극적으로 여성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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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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