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김새롬 "여러분이 생각하는 새 출발해요" [Oh!쎈 이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12.08 11: 12

 방송인 김새롬(36)이 ‘새 출발’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다만 이혼 후 새로운 연인이 생긴 것인지, 그간의 활동을 다시 이어가겠다는 것인지 불명확하다.
김새롬은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저 고백할 게 있어요. 여러분, 저 새출발해요. 예, 맞아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새 출발”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5년 7월 김새롬은 셰프 이찬오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같은 해 8월 방송된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결혼을 결심한 이유부터 예비 신혼 부부의 모습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듬해 이 셰프의 외도 논란이 제기됐고 부부 사이에 갈등이 피어올랐다는 소문이 불거졌다.
불화설 끝에 2016년 12월 김새롬은 이찬오와 협의 이혼 절차를 밟았으며, 2017년 1월 부부의 연인을 완전히 정리했다.
김새롬은 몸과 마음을 추스르며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다가, 2018년 방송 출연을 재개했다.
이후 ‘박시연의 멋 좀 아는 언니’(2018) ‘씨름의 여왕’(2022) ‘쉬는부부’(2023) 등에 모습을 보여왔다.
전날 SNS를 통해 “12월 14일 업로드”를 예고했기 때문에 유튜버로서 활발한 활동이 예상되는 바. 김새롬이 어떤 말들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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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새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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