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보다 더 유명한 그녀’ 빅토리아 베컴, ‘축신’ 메시 아내와 다정한 인증샷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3.12.08 20: 01

‘스파이시 걸스’ 빅토리아 베컴(49)이 ‘메시의 아내’와 만났다.
빅토리아는 8일 자신의 SNS에 메시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와 만난 사진을 올렸다. 하얀색 정장을 입은 빅토리아는 검은색 정장차림의 안토넬라와 대조를 이뤘다.
세계적인 축구스타 남편을 둔 두 아내는 보그100 레이디스 행사에 참여했다.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여성 100명에 나란히 선정된 것이다. 빅토리아는 “보그100 레이디스 행사에서 특별한 날을 보냈다. 마이애미에서 키스를 보낸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빅토리아 SNS

빅토리아는 영국의 국민걸그룹 ‘스파이시 걸스’ 출신이다. 베컴과 결혼한 뒤 그녀는 패션디자이너, 쇼핑몰 운영 등 패션사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남편 데이비드 베컴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로 활동하고 있다. 베컴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영입해 미국에 축구붐을 일으켰다.
데이비드 베컴 부부의 자산은 총 3억 5500만 파운드(약 585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