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집’에서 홍진경이 딸 라엘의 학업 등 미래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 에서 전세계 학세권 주제에 대해 나눴다.
이날 홍진경은 “전 하루의 시작을 신문을 본다 하루라도 신문을 보지 않으면 혓바닥에 가시가 돋는다”며 웃음, 신문을 보더니 “이런 문제들이 있구나 중국 부동산 폭락 문제, 한반도에도 여파가 올 수 있다”며 심각성을 전했다. 실제로 세계적으로 부동산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 이에 대해선 오상진이 직접 전해 웃음짓게 했다.
홍현희는 “부동산 관심없다가 학세권, 역세권, 숲세권을 알게됐다 그 중 술세권도 있다”며 웃음, 모두 “술세권이 아닌 슬리퍼신고 다니는 슬세권이다”며 폭소했다.
본격적으로 주제를 공개, 학부모들 관심사인 학군에 대해서였다. 전세계 명문대생들의 학세권투어를 전할 예정. 대치동 아파트 최고가는 48억원을 찍었다고 했다.
이에 홍진경은 “우리 중 가장 명문대는 오상진, 연세대 홍보대사 아니냐”고 언급, 오상진은 “학교다닐 때 울산에서 상경해 자취했다. 다양한 지역에서 자취했던 경험이 있다”며 “서울에 오니 학군의 위력은 느꼈다. 학군에 따라 생활방식이 달라, 부동산 가격차이도 너무 다르다”고 했고 모두 공감했다.
또 고슴도치 아빠인 제이쓴에게 아들 준범이는 어떤지 묻자 홍현희와 제이쓴은 “천재다, 2세인데 표정연기를 한다”며 웃음,하버드 역세권을 소개하며 “우리 준범이 미래의 학교 하버드”라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난 하버드 가본 적 있어 점심도 먹었다”면서 중학생인 딸 라엘에 대해서 “스탠퍼드 가야해UC버클리나 하버드 쪽”이라며 특히 ‘그 앞에서 장사하려 한다 장사교육 들어갔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라엘이 공부는 잘하는지 묻자 홍진경은 “아니”라며 이제는 학업도 선택과 집중이 중요한 시대라 전했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부터 김치 사업을 시작, 10년 만에 누적 매출액 40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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