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이혼 한달 만 결혼식 참석.."예쁜 부부" 다니엘 응원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12.09 10: 38

방송인 안현모가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복을 빌었다.
9일 안현모는 “또 한 쌍의 예쁜 부부 탄생”이라며 다니엘 린데만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을 전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한국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약 2년간 열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는 ‘비정상회담’ 때부터 인연을 맺은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다.

많은 연예인 동료가 참석한 가운데 안현모도 눈길을 모았다. 안현모는 “또 한 쌍의 예쁜 부부 탄생”이라며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안현모는 지난달 6일 라이머와 이혼했다고 밝혔다. 특별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 안현모는 유튜브 채널 ‘김복준의 사건의뢰’에 출연해 근황 토크를 하던 중 이혼에 대해 간접적으로 말했다. 그는 “근황토크 하니까 자꾸 불안한 마음이 밀려온다.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 근황토크 안하면 안되냐”고 말했다.
안현모는 이혼과 관련해 언급이 되자 “더 이상 숨길 게 없어졌다. ‘스모킹 건’ 한창할 때는 불안과 두려움이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안현모는 기자 출신 방송인이다. ‘미래수업’, ‘팔로우미 리뷰ON’, ‘요즘 가족 금쪽 수업’, ‘우리들의 차차차’, ‘결혼에 진심’,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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