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1,000인분을 팔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10일 전파를 탄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백종원을 비롯한 천재즈가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서 최대 상권이 열리는 목요일 밤의 ‘핀초 포테(Pintxo Pote)’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장우가 처음으로 점장을 맡은 1호점 매출은 992.5유로였다. 백종원은 “700대로 떨어지면 어떡하나했는데 잘했다”라며 칭찬했다. 2호점의 매출은 302유로였다. 존박은 “우리 150개 판거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본격 매출 전쟁, 메이저리그가 열렸다. 반주의 무대는 산 세바스티안이라는 문구가 나왔다. 산 세바스티안에서 1등을 하라는 미션에 백종원은 “저건 말도 안되지”라고 말하기도. 백종원은 두 개의 매출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고, 1호점과 2호점의 매출을 합친 금액은 1294.5유로였다. N식당은 1,717유로, B핀초바는 2,400유로의 매출을 차지했다.
반주가 꼴찌라는 문구가 나오자 백종원은 “뭐 굳이 꼴찌라는 것 까지 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백종원은 “오늘 목표는 두 가게를 합쳐서 3000유로?”라고 언급했다. 1000인분을 만들어야 한다며 백종원은 “오늘이 우리한테 절체절명의 기회다”라고 말하기도. 핑커푸드로 백종원은 김밥과 닭강정이 어떠냐며 아이디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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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사천재 백사장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