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하루 늦게 입대하는 정국의 삭발 모습을 공개했다.
뷔는 11일 오전 자신의 SNS에 “형 먼저 간다. 내일 조심히 들어가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상통화를 하는 듯한 뷔와 정국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뷔는 입대를 앞두고 짧게 자른 삭발 헤어스타일에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로망을 실현했다.
특히 뷔는 정국의 삭발 모습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상의를 탈의한 정국 역시 짧게 자른 삭발 스타일에 밝은톤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었다. 다부진 체격의 늠름한 모습으로 두 사람 모두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뷔는 이날 오후 RM과 함께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이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임대에서 복무를 시작한다. 정국은 오는 12일 오후 지민과 동반 입대를 앞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