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이라 더 로맨틱, 포근한 겨울 감성..'찬란한 겨울' [퇴근길 신곡]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12.11 18: 00

가수 황치열이 다정하고 로맨틱한 감성으로 돌아왔다.
황치열은 오늘(11일) 오후 6시에 첫 번째 겨울 앨범 ‘아이 러브 윈터(I LOVE WINTER)’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겨울 앨범으로, 황치열 특유의 다정하고 따뜻한 감성이 담겨 추운 겨울 날씨를 포근하게 감쌌다.
타이틀곡 ‘찬란한 겨울(Beautiful Winter)’는 달달하고 로맨틱한 감성으로, 윈터 송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황치열의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보컬과 로맨틱한 감성이 만나 연말 분위기를 한껏 살려내고 있다. 팬들을 위한 겨울 선물 같은 앨범인 만큼, ‘찬란한 겨울’이 겨울 앨범의 감성을 대표하고 있었다.

이 곡은 대중적인 멜로디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윈터 송이다. 밝은 밴드 사운드와 황치열의 감미로운 보컬은 로맨틱하고 다정다감하다.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만큼 들을수록 따뜻하고 포근하다. 늘 곁에 있는 이들을 향한 사랑을 표현한 달콤한 가사는 황치열이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기도 했다. 대중적이고 경쾌한 멜로디로 살려낸 겨울 분위기로 스테디셀러 윈터 송을 예고하기도 했다.
“네 손을 잡고 이 거릴 걸을 때면/ 행복해져 아름다워져/ 코끝이 시려도/ 점점 더 좋아지는 걸/ 둘이라 더욱 찬란한 이 겨울이/ 더 새하얀 눈이 세상에 내리면/ 더 깊어갈수록 눈부셔지는 우리/ 그 계절이 다시 오고 있어.”
로맨틱한 황치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만큼 팬들에게도 특별한 크리스마스, 겨울 선물이 될 컴백이다. /seon@osen.co.kr
[사진]’찬란한 겨울’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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