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안세하가 감정을 숨길 수 없는 표정을 드러내 웃음짓게 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세하에겐 봉준호 감독과 닮은 꼴로 인지도 1위라고 소개, 그는 데뷔 13년차 배우로, 작품만 50개 넘는다.하지만 예능 촬영 울렁증이 있다는 그는 오늘도 긴장했다고. 김숙은 “언뜻 양세찬, 김영철과다 예능인상, 자신감 가져라 프리패스상이다”고 했다.이에 안세하는 “사실 개그시험 본적 있다 외모덕분에 3차가지 통과했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일명 엘프(엘사와 올라프) 부부의 반전 민낯을 볼 수 있는 일상을 공개, 먼저 집과 두 딸을 공개했는데 각각 반반씩 닮은 두 딸이 눈길을 끌었다.특히 아이 둘 키우는 집이라곤 믿겨지지 않은 깔끔한 집도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아내는 “아이들 자면 치맥하자”고 했고 안세하는 아내 한 마디에 사르르 녹았다. 배시시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되자모두 “너무 귀엽다”며 폭소, 김구라는 “저 미소 아니었으면 눈치없는 철부지로 욕 바가지 먹을 뻔, 아내밖에 모른다”고 했고 오상진도 “저게 킬링포인트다”고 인정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