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대상’ 후보 탁재훈X이상민, ‘먹찌빠’ 출격..만능 치트키 게스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12.12 10: 43

매회 주어지는 시련과 고난을 타고난 피지컬로 어떻게든 극복해 내는 덩치들이 선사하는 빅재미로 인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주말 예능의 신성’으로 자리매김한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에 드디어 초대형 특급 게스트가 출연해 더욱 확실한 웃음을 보장한다. 
올해 SBS 예능에서 대활약을 펼치며 명실상부 유력한 ‘2023 SBS 연예대상’ 후보로 우뚝 선 탁재훈과 이상민이 ‘먹찌빠’ 녹화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다.
‘먹찌빠’를 찾은 이상민과 탁재훈은 게임 미션에서 날렵한 몸놀림을 선보이며 덩치들의 환호를 한몸에 받았다. 덩치들에게서는 볼 수 없던 가벼운 움직임에 박나래는 “아니 무슨 성룡이 왔어”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덩치 게임 미션을 위해 설치된 초대형 등반 게임 세트에 압도당한 것도 잠시, 탁재훈과 이상민은 의외의 근성과 끈기로 덩치 차를 이겨내고 게임 에이스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 덩치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몸을 사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하며, 넘치는 열정 탓에 팀킬도 불사하는 두 사람의 활약이 예고되자 관심이 집중됐다. 과연 ‘만능 치트키’ 게스트를 얻은 나래 팀과 장훈 팀의 박 터지는 대결은 어떻게 흘러갈지, 17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2023년 하반기 주말 예능판에 혜성처럼 등장해 신선한 웃음을 선사한 ‘덩치 서바이벌 -먹찌빠’는 서장훈, 박나래, 신동, 이국주, 신기루, 풍자, 나선욱, 이호철, 이규호, 최준석 10명의 연예계 덩치들을 모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어디에서도 이런 조합은 찾아볼 수 없다’, ‘제작진 섭외력 미쳤다’라는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으며 시작한 ‘먹찌빠’는 기발한 게임 미션과 오직 덩치들이기 때문에 선보일 수 있는 ‘먹하우&먹팁’을 매주 공개해 SNS콘텐츠 누적 조회 수 800만에 달하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최근 정규 편성을 확정지었다.
클래스가 다른 ‘2023 SBS 연예대상 후보’ 게스트들의 출연으로 더욱 큰 웃음을 선사할 SBS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는 17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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