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입대한 멤버들을 응원했다.
12일 제이홉은 “시간은 간다!!!”라며 입대를 앞둔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지민, 정국이 입대를 하면서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앞서 입대해 복무 중인 진과 제이홉은 휴가를 내 멤버들의 입대를 배웅하며 돈독한 의리를 보였다.
현재 조교로 복무 중인 제이홉. 그는 이제 군 복무를 시작하는 RM, 뷔, 지민, 정국을 보며 “시간은 간다!”라고 응원했다. 나란히 선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에서도 군복을 입고 있는 진, 제이홉에게서는 선임으로서의 여유가 느껴진다.
지난해 진의 입대로 시작된 방탄소년단의 군 복무는 12일 지민, 정국의 입대로 마무리됐다. 진은 지난해 12월 입대했고, 제이홉은 지난 4월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이다. 슈가는 지난 9월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으며, RM과 뷔는 지난 11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입대를 앞두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진짜 설렌다”, “한번 흩어져 봐야 다시 뭉칠 때 서로의 소중함을 안다”고 말하는 등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군백기는 오는 2025년 하반기에 마무리 될 전망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