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따마(THAMA)가 단독 콘서트로 핫한 음악 행보를 이어간다.
따마의 단독 콘서트 ‘현대카드 Curated 91 THAMA’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예매가 시작된 직후 초고속으로 전석 매진됐다.
최근 정규 2집 ‘WOOOF!(우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따마는 오는 30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UNDERSTAGE(언더스테이지)에서 ‘현대카드 Curated 91 THAMA’를 개최하며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간다.
다양한 형식의 콘서트뿐만 아니라 각종 페스티벌에서도 특유의 소울과 감성이 묻어나는 라이브 무대를 펼쳐온 따마인 만큼, 이번 단독 공연에서는 어떤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구성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쏠린다.
앞서 ‘WOOOF!’ 발매 기념 릴리즈 파티를 전석 매진 기록과 함께 성료한 따마는 이번 단독 콘서트까지 초고속 매진시키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한 따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감사하다. 내년에는 더 자주 더 큰 공연 많이 하겠다”라며 더욱 활발한 공연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따마는 지난달 2년 만의 두 번째 정규앨범 ‘WOOOF!’를 성공적으로 발매했다. 이는 애플뮤직 R&B/소울 톱 앨범 차트에서 한국 2위에 이어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등 4개 지역 차트인을 기록했으며, 12번 트랙 ‘I Feel Love(아이 필 러브)’는 애플뮤직에서 선정한 ‘2023년 최고의 음악 100선’에 선정되며 따마의 독보적인 음악성을 재차 확인시켰다.
따마의 단독 콘서트 ‘현대카드 Curated 91 THAMA’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