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그루가 수영복 몸매를 뽐냈다.
11일 한그루는 자신의 채널에 "신상 수영복을 입어보았어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날 한그루는 협찬받은 신상 수영복을 언박싱 했다. 이후 수영복을 직접 착용한 그는 거울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하며 자신의 수영복 자태를 영상에 담았다.
특히 163cm에 42kg으로 알려진 그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그루는 "그러고보니까 작품속에서 수영복을 입어본적이 있었나?"라는 댓글에 "없었던 것 같아요. 수영복 첫 공개인 것 같은데"라고 쑥스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그루는 지난 2015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쌍둥이 딸과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지난해 9월 이혼을 발표한 후 두 아이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지난달 그는 '한그루TV'를 통해 "아이 낳고 2년 전까지 계속 살을 못 뺐다. 키가 163cm인데 계속 58~59kg이 나갔다. 계속 독박육아를 했는데 쌍둥이다 보니까 사실 살 뺄 생각을 못 했던 거 같다. 결국 마지막에는 거의 60kg까지 나갔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당시 우울증까지 왔다는 그는 이후 식단과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현재 42kg을 유지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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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그루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