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에서 사상 최초 첫인상 선택 룰이 도입된다.
13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역대 최초로 적용된 첫인상 선택 방식에 초토화된 ‘솔로나라 18번지’가 그려진다.
이날 제작진은 ‘솔로나라 18번지’ 입성을 마친 12명에게 “첫인상 선택은 이미 끝났다”라며 누구도 예상치 못한 첫인상 선택 방식을 공개한다. 이를 들은 MC 송해나는 “어떡해...”라고 말을 잇지 못하고, 솔로녀들은 “소름 돋고 있어”, “현기증 나”라고 ‘단체 입틀막’하며 고통을 호소한다.
심지어, 첫인상 선택을 마친 솔로녀들은 솔로남들이 캐리어를 끌어주는 것도 거부하며 “제가 들게요”라고 안절부절 못 하는가 하면, 두 눈을 질끈 감는다. 솔로녀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이경은 “재밌긴 한데, 민망함도 같이 오네”라며 안타까워한다. 그간 ‘나는 SOLO’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전무후무한 첫인상 선택 룰에 송해나는 “좋아하지 마!”라고 발을 동동 구르고, 솔로녀는 “어떡하지”라고 머리를 감싸쥐며 “되게 잔인하시다”라고 탄식한다. 과연 ‘솔로나라 18번지’를 뒤흔든 사상 초유의 첫인상 선택 방식이 무엇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6일 방송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36%(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6.4%까지 급상승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1월 5주차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및 ‘TV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2위를 차지했으며, ‘비드라마 TV 검색반응 TOP10’에서는 1위를 수성했다.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 역시 1위( 나는 SOLO 갤러리), 2위(나는 SOLO 17기), 4위(나는 SOLO 16기), 6위(나는 SOLO 재방송) 등 차트를 올킬해, 매주 압도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증명해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Plus, ENA ㅔㅈ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