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아담 드라이버가 둘째 아이를 얻었다.
12일(현지 시각) 아담 드라이버의 아내 조안 터커가 둘째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앞서 2013년 아담 드라이버는 조안 터커와 결혼했고 2016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7년 만에 둘째 딸을 얻은 것.
복수의 보도에 따르면 아담 드라이버는 지난 9일(현지 시각) 오후 NBC 예능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의 오프닝 독백 연습을 하면서 둘째 출산 소식을 직접 전했다.
드라마 ‘언유주얼즈’로 2009년 데뷔한 아담 드라이버는 ‘프란시스 하’(2012), ‘인사이드 르윈’(2013), ‘왓 이프’(2013), ‘위 아 영’(2014), ‘헝그리 하트’(2014),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015), ‘사일런스’(2016), ‘패터슨’(2016), ‘미드나잇 스페셜’(2016),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2017),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2018), ‘결혼 이야기’(2019), ‘하우스 오브 구찌’(2021), ’65’(2023)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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