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가 ‘쌩얼’ 여신으로 등극했다.
13일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2(이하 '내편하자2')에서는 출연진들의 ‘쌩얼’ 사진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쌩얼’을 창피해하는 남자 친구’ 사연이 소개된다. 화장 전후 차이가 많이 난다는 사연자는 화장기 없는 맨 얼굴을 보여준 이후로 남자친구의 마음이 식어버린 것 같다는 것.
해당 사연을 들은 한혜진은 "남자에게 여자의 ‘쌩얼’은 연한 화장"이라는 자신의 의견을 밝혔고 이어 출연진들은 각자 화장기 없는 맨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윤혜진, 성지인, 풍자 등 출연진들의 사진이 차례차례 공개되는 가운데 남자친구에게 3년이 지나야 ‘쌩얼’을 보여준다는 모니카의 사진을 본 출연진들은 “여신이네”라며 감탄사를 연발해 과연 어땠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400쌍 이상을 결혼에 골인시킨 '결혼의 달인' 성지인이 결혼정보회사 회원들의 MBTI 선호도를 공개하자 한혜진은 급 시무룩한 표정을, 윤혜진은 함박웃음을 지었다는데.
이후 풍자와 엄지윤도 자신의 MBTI를 밝히며 결혼 성사 가능성을 점 쳐봤다고 해 과연 결혼 상대로 가장 인기 있는 MBTI는 무엇일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잠든 연애세포를 깨워줄 연애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내편하자2’는 13일(수) 0시 LG U+모바일tv를 통해 방송되며, 스포티파이, 애플(Apple) 팟캐스트에서는 ‘내편하자2’의 미방분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특별판으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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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G U+모바일tv '내편하자 시즌2'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