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로-아반도 분전했지만...' EASL 정관장, 日 제츠에 33점 차 대패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3.12.13 21: 43

 ‘디펜딩챔피언’ 안양 정관장이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에서 33점차 완패를 당했다.
정관장은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EASL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지바 제츠(일본)에 69-102로 대패했다. 
이날 결과로 정관장은 2승1패, 2위에 자리했다. 지바는 4연승으로 조 1위를 달렸다.

정관장이 패배를 아쉬워하고 있다. 2023.12.13 /cej@osen.co.kr

13일 안양체육관에서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2023-2024시즌 A조 예선 안양 정관장과 치바 제츠의 경기가 열렸다.정관장은 치바에 69-102 패배를 거뒀다. 정관장 이종현, 아반도가 치바 브라운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12.13 /cej@osen.co.kr

정관장에서 랜즈 아반도가 17점, 대릴 먼로가 14점을 책임졌으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전날 팀과 작별한 오마리 스펠맨의 빈자리가 컸다. 
또 정관장은 리바운드 개수에서 25개-54개로 압도당했다.
지바에선 존 무니가 22점, 재비어 쿡스가 19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jinju217@osen.co.kr
13일 안양체육관에서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2023-2024시즌 A조 예선 안양 정관장과 치바 제츠의 경기가 열렸다.정관장은 치바에 69-102 패배를 거뒀다. 경기 종료 후 패바를 거둔 정관장(오른쪽)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3.12.13 /ce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