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던언니'에서 충격적인 과거 일화가 공개된다.
12일 방송된 E채널, 채널S '놀던언니'에서는 가수 김현정, 디바 지니, 춘자의 출연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놀던언니'를 찾은 김현정, 디바 지니, 춘자는 등장과 동시에 '놀던언니' 멤버들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뽐냈다. 김현정은 나르샤에게 "근데 왜 인사 안했냐"고 말했고, 나르샤는 "뭔진 모르겠지만 죄송하다"며 무릎꿇었다.
춘자는 아이비에게 "카메라를 가리지 마", "언니 얘기하잖아!"라고 다그쳤고, 아이비는 "정신 차리겠습니다"라며 엎드려뻗쳐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춘자는 "오늘 xx 진짜 xx 편하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던 중 이지혜는 "디바가 이효리를 하장실로 끌고갔다?"라고 소문을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채리나 역시 "'야 깝치지마' 이랬다더라"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멤버들은 "왜?"라며 궁금증을 숨기지 못했다.
뿐만아니라 채리나는 김현정과 톱스타의 열애설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되게 유명한 톱스타와 지금도 톱스타다"라고 말했고, 김현정은 "얘기해도 되나?"라고 뜸을 들여 기대를 높였다.
한편 '놀던언니'는 진짜 놀았지만, 아직도 더 놀고 싶은 언니들의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E채널, 채널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