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숏폼 촬영→에펠탑 인증샷..프랑스 파리서 힐링 투어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12.15 10: 26

 트레저가 프랑스 파리에서 글로벌 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나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트레저 공식 SNS에 '트레저맵' 시즌3 75화를 게재했다. 오전 팀과 오후 팀으로 나뉜 트레저 멤버들이 각자의 취향대로 프랑스 파리 투어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요가 수업을 위해 에펠탑이 보이는 샹드마르스 공원을 찾은 오전 팀은 눈 앞의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고난도의 동작들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며 상쾌함을 만끽했다.

간식을 준비해 뒤늦게 합류한 준규까지 오전 팀 멤버가 모두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감성 가득한 피크닉이 펼쳐졌다. 현지식 브런치를 즐긴 멤버들은 파리 시청 앞에서 'B.O.M.B' 챌린지 등 숏폼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관광 모드를 택한 오후 팀은 제일 먼저 퐁네프 다리로 향했다. 파리의 낭만적 분위기에 한껏 취한 이들은 최현석의 주도하 본격적인 투어를 시작했다. 판테옹 근교의 웅장한 건축물들에 압도된 멤버들은 "영화에 나올 것 같다"고 귀여운 감상평을 남겨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레스토랑으로 발걸음을 옮긴 오후 팀은 하루토가 공부해 온 프랑스식 테이블 매너에 따라 저녁 식사를 즐겼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대망의 에펠탑. 아름다운 야경에 흠뻑 취한 멤버들은 이내 트레저메이커(팬덤명)를 위한 사진과 영상을 남기는 등 넘치는 팬사랑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트레저는 오늘(15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3 TREASURE CONCERT [REBOOT]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약 1년 만의 국내 콘서트이자 트레저메이커(팬덤명)와 함께 장식하는 2023년 피날레인 만큼 역대급 스케일의 퍼포먼스와 고퀄리티 연출로 화려한 축제를 완성할 전망이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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