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싱글 인 서울' 측이 극에 풍성함을 더한 명품 조연진을 공개했다.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디씨지플러스・명필름)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15일 '싱글 인 서울' 측은 깨알 재미를 선사한 신스틸러 3인방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조달환은 북콘서트를 진행하는 오 시인으로 분했다. 그는 책에 대한 영호의 질문에 예측불허의 답변을 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스크린부터 안방극장, 무대까지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배우 조영진은 현진의 아버지 역을 맡았다. 그는 딸 앞에서 가슴 설레는 연애에 솔직한 모습을 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시선을 압도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배우 손지나는 현진의 아버지와 연애 중인 여자 경선을 연기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이처럼 개성 넘치는 조연들의 연기 앙상블은 '싱글 인 서울'의 만족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리며 장기 흥행의 또 다른 원동력을 만들었다.
'싱글 인 서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