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시대', 화제성·서버도 '폭발'...쿠팡플레이 "에피소드 공개→재생 장애 발생"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12.15 22: 02

쿠팡플레이 측이 '소년시대' 새 에피소드 공개 후 사이트 오류에 대해 사과했다.
15일 쿠팡플레이 측은 공식 SNS 등을 통해 "'소년시대' 새 에피소드 공개 직후부터 일부 기기에서 재생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 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다이내믹 청춘 활극이다.

예측불허 스토리 전개와 개성 만점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으로 매화 출구 없는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가운데, 첫 주 대비 총 시청량 934% 폭증, 3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압도적 1위, 네이버 ‘많이 찾는 드라마’ 1위, 키노라이츠 콘텐츠 통합랭킹 전체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처럼 폭발적인 '화제성' 때문이었을까. 이날 오후 8시, '소년시대' 7~8화가 새롭게 공개된 가운데, 공개 직후 접속자가 몰렸고, 일부 시청자들은 "'소년시대' 재생이 불안정하다"라는 불만을 쏟아냈다.
이에 쿠팡플레이 측은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이며 "지속적으로 공지해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년시대'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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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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