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장우, 박나래가 대만 타이중으로 떠났다.
15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주최하는 제 3회 팜유 세미나가 열렸다.
전현무는 "오늘은 3회 팜유세미나가 열리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에 코드쿤스트, 키, 기안84의 반응이 좋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지난번에 새벽 1시까지 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이번 세미나는 감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 역시 "풋풋한 스토리가 있다"라고 자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장우는 제 3회 팜유 세미나를 준비하며 공항에서 전현무와 박나래를 기다렸다. 이장우는 "이 두 분이 수준이 올라와서 그걸 뛰어 넘어야 한다"라고 긴장했다. 이장우는 "이번 팜유 세미나는 대만으로 떠난다"라고 소개했다.
전현무는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전현무는 이장우를 보자 "역시 안 빠졌구나"라고 반가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대만은 내 전문 분야다"라며 이장우를 더욱 긴장시켰다. 그때 박나래가 등장했다. 전현무는 박나래의 패션을 지적했고 박나래는 "진정한 멋쟁이는 부츠, 겨울에는 미니스커트를 입는다"라고 말했다.
박나래와 전현무 모두 대만에 가봤으며 주요 관광지를 모두 섭렵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가는 목적지가 대만이라 너무 뻔하지 않을까 했다. 나도 대만에 맛집을 많이 아는데 이런 나를 감동시킬 수 있을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대만은 현무오빠도 많이 갔고 나도 꽤 많이 갔다. 왜 대만을 선택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대만의 중간 타이중이라는 곳에 간다"라고 말했다. 다행히 전현무, 박나래 모두 타이중에 가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2015년쯤에 대만 드라마를 찍었는데 타이중이라는 도시에서 6개월 촬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대만 타이중에 도착했다. 세 사람은 세미나에서 많은 음식을 먹기 위해 기내식도 포기했다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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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