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이 수원에서 새로운 일상을 시작했다.
15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창섭이 리모델링을 마친 새로운 자가 하우스를 공개한 가운데 실용음악학원 입시 멘토링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창섭은 인테리어를 완성한 자가 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창섭은 집주인이 됐다는 사실에 어색해하면서도 뿌듯해했다. 이창섭은 자신은 컵라면을 먹으면서도 반려견 구리를 위해 오리 목뼈 간식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창섭은 에너지 넘치는 구리를 위해 함께 산책에 나섰다. 이창섭은 숨을 헐떡이면서도 구리를 위해 뛰기 시작했다. 집으로 돌아온 구리는 잠이 들었다. 무지개 회원들은 이창섭에게 구리를 데리고 스튜디오에 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창섭은 "구리에게 물어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창섭은 간식으로 냉동 핫도그 두 개를 순식간에 먹어 주윌르 폭소케 했다. 대충 끼니를 떼우는 이창섭을 보며 기안84는 "PC방 메뉴다"라고 걱정스레 이야기했다.
이창섭은 외출 준비를 끝낸 후 밖으로 나갔다. 이창섭이 도착한 곳은 입시 실용음악학원이었다. 이창섭은 "초등학교때부터 친한 친구와 운영하고 있는 실용음악학원인데 한 달에 한 번 가서 멘토링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창섭은 "입시 프라이드가 있다. 600대 1의 경쟁률을 깼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창섭은 "당시 경쟁률이 3000대 5였다. 두 명이 나랑 현식이다"라고 말했다. 이창섭은 학생 레슨에 나섰다. 이 모습을 본 기안84는 "고향 가더니 어깨 펴고 산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코드쿤스트는 "광규 형님이 여길 갔다가 나한테 왔어야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창섭은 "한 달에 한 번씩 아이들을 보는데 아이들이 조금씩 늘어나 있다. 그런 걸 보면 보람을 느낀다. 나에게도 영향을 끼치고 더 열심히 살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 초심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창섭은 "수원에 오니까 확실히 마음이 편하다. 새로운 터전에서 잘 살아보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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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