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대만의 다양한 음식을 즐겼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제 3회 팜유 세미나에 나서 첫 끼로 11접시를 먹고 대만의 파인 다이닝을 즐겼다.
이날 이장우가 주최한 제 3회 팜유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장우는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대만 타이중으로 떠났다. 이장우는 대만을 이미 여러 번 여행한 경험이 있어 대만을 선택한 이장우에 의문을 품었고 이장우는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장우는 전현무와 박나래를 데리고 100년의 역사를 가진 고기완자 식당에 방문했다. 전현무는 유창한 중국어로 눈길을 끌었고 박나래는 전현무가 섹시해 보인다고 말했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완자와 만두의 맛에 반해 감탄을 연발했다. 이장우는 비로소 부담감을 내려놓았다. 세 사람은 순식간에 열 한 접시를 해치웠다. 기안84는 "장우 앞에 휴지봐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식사를 마친 후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숙소에 도착했다. 이장우는 "저녁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싶었다. 거기에 맞게 의상을 준비하라고 말했다"라고 기대하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나 청룡영화제처럼 준비할 거다. 김혜수 언니처럼 할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 이장우는 드레스업을 하고 박나래를 기다렸다. 이장우는 "요즘 맞는 옷이 없다. 95, 6, 7, 8kg"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코드쿤스트는 "청룡도 저렇게 가면 신분증 검사 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를 본 이장우는 "내가 실수한 것 같다. 누나가 두루말이 휴지를 입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샤워볼, 목이버섯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장우는 "이러고 돌아다닐 수 있나"라고 재차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때 밖에서 경찰차 사이렌 소리가 울렸고 이장우와 전현무는 동시에 "잡으러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전현무와 박나래를 근사한 파인다이닝으로 안내했다. 이장우는 "공부를 많이 했다. 우리 팜유도 이런 파인 다이닝을 가야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자신의 이름을 맷 데이먼으로 예약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오늘 제가 산다. 마음껏 드시라"라고 말했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식전요리부터 감탄하며 재료에 대해 분석하며 학구열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전현무가 샴페인을 많이 마셔 취했고 샴페인을 따르다가 다 쏟아버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이장우는 달랏과 목포에서 생일을 축하 받았듯 전현무, 박나래를 위해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생일 이벤트를 꼭 해주고 싶었다"라며 생일 축하 머리띠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직접 주문 제작한 숟가락 목걸이를 선물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세 사람을 위한 파인 다이닝 비용만 70만원 이상을 지불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말리는 척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두 분이 행복하니까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파인 다이닝 식사 후 마트에 들러 각종 소스를 섭렵해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숙소로 돌아온 후 소스를 연구했다. 샴페인을 많이 마셔서 취한 전현무는 매운맛을 느끼지 못한다며 고추를 한 주먹 씹어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이미엔 같은 소스를 만들어 보겠다며 다양한 소스를 넣고 밥을 비볐다. 전현무는 한 입 맛 본 후 "너무 짜다"라고 말했다. 박나래 역시 맛을 보고 깜짝 놀라 기겁했다. 전현무는 "그거 한 입 먹고 술이 확 깼다. 장우가 해줬던 음식중에 제일 맛이 없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장우는 짜다고 평가 받았던 덮밥에 고기가루를 추가했고 박나래는 전현무에게 "고수 먹어봐라"라고 권했다. 전현무는 "아까보다 낫다"라고 말했지만 짠맛은 숨기지 못해 인상을 잔뜩 찡그려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세 사람은 대만 타이중에서 아침을 맞았다. 이장우와 전현무는 드라마 '상견니' 느낌의 대만 교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나래 역시 교복을 입어 삼켰니 멤버를 완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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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