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부터 변요한까지. 이순신 3부작을 함께 했던 스타들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VIP 시사회를 빛냈다.
'노량: 죽음의 바다' 측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언론배급시사회 및 레드카펫, VIP 시사회를 개최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김윤석 분)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동아시아 최대 해상 전투로 손꼽히는 노량해전을 다뤘다. 10년 만에 이순신 트릴로지를 완성했다. 각기 다른 세 배우를 이순신 역할로 캐스팅, 획기적인 기획을 선보였다.
올 겨울 대한민국 최고 기대작답게 많은 스타들이 '노량: 죽음의 바다' VIP 시사회를 찾았다. 특히 이전 시리즈 주역들이 참석, 의미를 더했다.
'명량'의 박보검, 이정현, 이승준, '한산: 용의 출현'의 변요한, 공명, 조재윤, 옥택연, 윤진영, 이서준, 김민재가 힘을 보탰다.
이들 외에도 한지민, 김재중, 이승기, 정려원, 로운 등이 레드카펫에 올랐다. 방송인 기안84, 곽튜브 등도 모습을 드러냈다.
레드카펫에 앞서 진행된 쇼케이스에선 포레스텔라 멤버 PITTA 강형호가 이순신을 테마로 한 '해무'(가제)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김한민 감독과 함께 '노량: 죽음의 바다' 총 12명의 배우들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박명훈, 안보현, 박훈, 문정희)이 모두 VIP 시사회 행사에 참여해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