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작가 유병재가 큰누나를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다.
15일 유병재는 자신의 계정에 "나는 큰누나 좋아함"이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의 진한 인상이 분위기 있게 드러난 사진에 이어 가족 단체 메신저 방 화면 캡처 사진 속에서 유병재의 큰누나는 "3번은 변요한이랑 똑 닮았네", "요즘 운동해? 어깨 넓어졌어" 등 막내 동생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자 '작은누나'는 "뭔 소리야 누가 봐도 유병재인데", "뭔 소리야 누가 봐도 어좁인데" 등 동생을 향한 촌철살인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큰누님도 다른 이유로 칭찬하시는 거 아니냐", "보통 큰누나들은 막내를 향해 콩깍지 발언을 한다" 등 반신반의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병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고정으로 출연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유병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