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시매부’ 천뚱, 전정 신경염 완치→뷔페 싹쓸이 먹방 “11접시가 기본”(전참시)[종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12.17 08: 14

홍현희의 시매부 천뚱이 완쾌 후 화려한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최예나, 이국주가 출연했다.
홍현희는 특별한 손님을 위해 오픈카를 준비했다. 홍현희가 맞이하는 손님은 바로 시매부인 천뚱. 천뚱은 최근 전정 신경염을 앓았고 현재는 완치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다시 개인 채널 콘텐츠를 시작하게 되었고 홍현희는 천뚱의 일일 매니저를 자처했다. 홍현희는 “서울 먹방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 구석구석 알려드리고자”라고 설명했다.

홍현희는 천뚱의 헤어스타일 변화와 메이크업을 위해 숍을 찾았다. 천뚱의 어마어마한 체형에 가운이 맞지 않아 두 개를 합치는 묘안까지 만들어내기도. 홍현희는 천뚱을 위해 부기차를 만들어 왔고 천뚱은 대용량도 몇 입에 끝내는 기술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천뚱은 염색이 잘 되길 기다리는 사이, 숍에 있는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즐겼다. 명불허전 먹방을 선보였으며 식사 시간이 4분 남았다는 말에 뜨거운 파래전을 한 입에 쑤셔 넣는 열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메이크업을 마친 천뚱은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고 MC들은 “잘생긴 야구선수 같다”라고 평했다. 
이들은 본격적으로 젠지 문화 체험 및 콘텐츠 촬영에 나섰다. 홍현희는 오픈카를 타고 원타임 노래를 재생했고, ‘전참시’ 스튜디오에서는 최예나만 원타임의 존재를 몰라 충격을 안겼다.
이어 사진 촬영, 탕후루 먹기 체험을 이어갔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호텔 뷔페를 찾았다. 한강뷰가 돋보이는 5성급 호텔의 럭셔리 뷔페에서 산해진미를 즐겼다. 천뚱은 뷔페에 가서 돈 아까운 적이 없었다며 11접시는 기본으로 먹는다고 말했다. 이들은 전투적으로 뷔페를 먹었고 홍현희는 질린다며 탈퇴를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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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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