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15일 매니지먼트 숲 공식 채널에는 "숨만 쉬어도 사랑스러운 공블리와 함께하는 러블리한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는 공효진의 광고촬영 현장이 담겼다. 그는 "오늘 잘어울린다"는 말에 "뭐든 잘어울리니까 소화할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나 오늘 이 촬영때문에 3일동안 급 다이어트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요즘도 저탄고지 하냐"고 묻자 "아니요. 못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지만 "그거 이제 끝난것 같다"는 말에 "아니다. 맨날 마음속엔 있다"고 강조했다.
짧은 단발로 변신한 그는 "내가 앞머리까지 같이 기를수있게끔 잘라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단발 하고싶어서 자르신거냐"는 질문에 "어. '별들에게 물어봐' 끝나자마자 샵에 가서 머리를 잘라달라고 했다. 머리를 한 네 번 잘라봤던 것 같다. 이렇게 길었으니까 이렇게 자르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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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니지먼트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