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지난 8일 해외 일정을 마친 뒤 프랑스 파리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지수를 기다리는 팬들이 가득했다. 특히 지수가 해외 일정을 위해 파리에 머무는 동안 완전체 재계약 발표가 이루어져 공항을 찾은 팬들은 더욱 기뻐했다. 공항에는 지수를 기다린 팬들은 편지, 응원카드 등 제각기 선물을 준비했다. 커다란 꽃다발도 눈에 보였다.
마침내 입국장에 모습을 보인 지수는 팬들을 향해 따뜻한 시선을 돌렸다. 팬들을 바라보던 블랙핑크 지수의 눈빛은 커다란 꽃다발에 머물렀다. 이후 지수는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매니저에게 전달을 부탁했다.
꽃을 전달받은 지수는 품에 꼭 안은 채 입국장을 나섰다. 꽃다발에는 지수를 응원하는 편지도 함께 꽂혀 있었다.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지수는 미소로 화답했다.
블랙핑크는 재계약을 앞두고 수많은 설들이 오가며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의 걱정을 샀지만 지난 6일 전원(제니, 로제, 리사, 지수) 재계약 발표를 하며 많은 팬들의 걱정을 잠재웠다. / ksl0919@osen.co.kr
블랙핑크 지수,꽃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