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서울의 봄' 예매율 넘을 수 있을까?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12.17 14: 49

올 연말 스크린을 장식할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이 개봉 3일전 전체 외화 예매율 1위에 등극, 박스오피스 1위작 '서울의 봄'을 조만간 추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12월 17일 오후 1시 기준, '아쿠아맨'은 사전 예매량 4만 7,878장을 기록하며 전편 동시기 기준을 뛰어넘는 예매 기록울 보여주고 있다. 사전 예매량 5만 장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영화 '아쿠아맨'은 2022년 연말 '아바타: 물의 길'에 이어 다시 한번 해양 블록버스터의 흥행 위용을 떨칠 것으로 전망된다. 

'아쿠아맨'이 한국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 함께 한.미 대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이 극장가의 흥행 파도를 만들지 주목된다.
올 연말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는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오는 12월 2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