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빙수→쓰복만, '미스트롯3'에 등장…72인 참가자 역대급 시즌 예고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12.17 22: 35

'미스트롯3' 72인의 참가자가 등장했다. 
17일에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 세상을 꺾고 뒤집어라 미리보기'에서는 새로운 시즌의 72인 참가자들이 등장해 다양한 매력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날 김의영은 참가자 중에서 지인을 만나 눈길을 끌었다. 김의영은 참가자 이유리를 보자 "유리씨 아니냐. 친한 친구의 친구다. 충대 여신이다. 충대 임수정으로 유명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의영은 자신의 오디션 팁에 대해 "나는 경연할 때도 일상 생활처럼 잠을 많이 잤다. 더 신경쓰고 약을 챙겨먹고 이러면 배탈이 날 수 있다. 평소랑 똑같이 하는 게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지현은 긴장 완화 꿀팁으로 또 다시 비싼 청심환을 강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참가자로 등장했다. 안젤리나는 자신의 매력으로 눈빛을 강조하고 분위기 있는 모델 워킹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김의영은 자신의 강점을 살린 촐싹 워킹을 선보였고 이를 본 박지현은 "장 보러 가시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요리 유튜버 수빙수가 등장했다. 수빙수를 보자 박지현은 "원래 팬이었다"라며 "나도 수산업을 했기 때문에 회 뜨는 모습을 보는데 잠이 솔솔 오고 토크하는 게 너무 재밌다. 에너지가 넘치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현은 "여기 회는 준비 안되나"라고 물었다. 이에 수빙수는 하트 오브 참치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쓰복만 김보민이 등장했다. 양지은은 "워낙 모창을 잘 하시니까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쓰복만은 바로 마스터 장윤정의 웃음소리를 따라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양지은은 감탄하며 "선배님이 여기 왔다 가셨다"라고 말했다. 쓰복만은 마스터들을 연구해 새로운 성대모사를 보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의영은 경연 대기실을 찾아 참가자들과 눈맞춤 인사를 하며 응원했다. 김의영은 "옛날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트롯의 인기가 언제 꺾일까 생각하시지만 아직 먼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진성은 "명실상부한 트로트의 보고"라고 말했다. 김진호는 "숨어 있는 고수들이 다 왔다. 그 중의 진이 누구인지 놓치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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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미스트롯3, 세상을 꺾고 뒤집어라 미리보기 1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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