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니쥬(NiziU)가 한일 공동 프로젝트 ‘K-STAR Most Valuable Artist(K-STAR MVA)’에서 1위로 선정됐다.
니쥬는 지난 9월 글로벌 서비스 팬 투표 앱 IDOL CHAMP를 통해 한일 공동 프로젝트로 처음 개최된 ‘K-STAR MVA’에서 BEST ARTIST(Women) 부문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니쥬는 1위로 선정된 것에 대해서 “저희 니쥬를 정말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WithU 분들에게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렇게 좋은 상을 받아서 정말 영광이고 앞으로도 저희 니쥬가 정말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STAR MVA’ 투표는 지난 9월 26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됐다. 니쥬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이 BEST ARTIST(Men), 앤싸인(n.SSign)이 NEXT STAR(Men), XG가 NEXT STAR(Women)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를 통해 탄생한 걸그룹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니쥬는 마코, 리오, 마야, 리쿠, 아야카, 마유카, 리마, 미이히, 니나 아홉 멤버로 구성됐다. 2020년 12월 첫 싱글 'Step and a step'(스텝 앤드 어 스텝)으로 일본 NHK '홍백가합전'에 초고속 입성,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 등 주요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막강한 인기를 증명했다.
2023년 9월에는 두 번째 단독 투어 'NiziU Live with U 2023 "COCO! nut Fes."'(니쥬 라이브 위드 유 2023 "코코넛 페스")로 치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에서 파이널 공연이자 첫 스타디움 단콘을 열며 현지서 스타디움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또 지난 10월 30일 국내 첫 싱글 앨범 ‘Press Play’를 발표하고 한국에서 정식 데뷔했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