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페예노르트, 밀란-렌...UEL 토너먼트 PO 대진 추첨 완료 [공식발표]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3.12.18 22: 02

UFEA 유로파리그가 토너먼트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을 마쳤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8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23-2024시즌 UEFA 유로파리그 토너먼트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유로파리그는 32개팀이 참가하는 조별리그를 통해 각조 1위가 토너먼트에 선착했고 각조 2위가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조 2위 팀들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3위를 기록한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러 16강 진출을 두고 맞붙는다.

[사진] UEFA 유로파리그 공식 홈페이지

추첨자는 '유로파 최강' 세비야 출신의 수비수 쥘리앙 에스쿠데가 나섰다. 에스쿠데는 유로파리그 2회 우승을 기록하며 대회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자리하고 있다.
[사진]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공식 소셜 미디어
추첨 결과 AS 로마는 페예노르트와 맞붙는다. AC 밀란은 스타드 렌, SC 프라이부르크는 영보이스, 툴루즈는 SL 벤피카와 만난다. 가라바흐 FK는 브라가, 스파르타 프라하는 갈라타사라이 SK와, 올랭피크 마르세유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대결이 성사됐다. 
한편 16강으로 직행하는 팀은 다음과 같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레인저스, 아탈란타 BC, 리버풀, 비야레알, SK 슬라비아 프라하, 바이어 04 레버쿠젠
/reccos23@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