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데뷔 후 첫 팬콘서트를 진행한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는 1월 7일 서울 강남구 SAC아트홀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 'PURPLE KISS 2024 FAN CONCERT 'FESTA''(이하 'FESTA')를 개최한다. 퍼플키스가 팬콘서트를 여는 건 지난 2021년 3월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팬콘서트는 퍼플키스가 지난 9월 발매한 싱글 'FESTA'와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된다.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축제를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은 'FESTA'처럼, 퍼플키스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팬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팬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퍼플키스 공식 SNS에는 'FESTA'의 포스터가 게재됐다. 축제를 연상케 하는 오브제들이 곳곳에 배치돼 찾아보는 재미가 넘치는 가운데, 퍼플키스는 2024년의 시작을 플로리(공식 팬덤명)들과 함께하며 축제 같은 한 해를 만들자는 의미를 되새긴다.
퍼플키스는 최근 데뷔 첫 미주 투어 'PURPLE KISS 2023 The FESTA Tour in USA'를 성료했다. 미국 내 17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 이들은 'Ponzona'(폰조나), 'Zombie'(좀비), 'memeM (맴맴)', 'Sweet Juice'(스윗 쥬스), '7HEAVEN'(세븐헤븐) 등 대표곡 무대로 '퍼키먼스'(퍼플키스+퍼포먼스)의 진가를 발휘한 바, 이번 팬콘서트에서 보여줄 퍼플키스의 다채로운 매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퍼플키스는 다음 달 7일 서울 강남구 SAC아트홀에서 첫 팬콘서트 'FESTA'를 연다. 이번 팬콘서트는 멜론 티켓을 통해 오는 20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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