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감독과 흥행 작가가 뭉친 새 드라마 ‘탁류’가 디즈니+에 편성됐다.
19일 OSEN 취재 결과 채널이 미정이었던 새 드라마 ‘탁류’는 디즈니+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탁류’(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어뉴)는 조선 물류, 경제의 중심지인 한강 마포나루에서 왈패로 시작한 한 남자가 몸 하나로 조선의 전설이 되는 픽션 역사극.
앞서 보이그룹 SF9 출신 로운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알려졌고 소속사 측은 제안 받은 작품이라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단독] 천만 감독x흥행 작가 '탁류', 디즈니+ 편성 확정](https://file.osen.co.kr/article/2023/12/19/202312190838779223_6580da317a64b_1024x.jpg)
또한 배우 박서함도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소속사 측에서는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탁류’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2012)로 1232만 관객을 동원한 추창민 감독이 연출하는 첫 번째 드라마다.
![[단독] 천만 감독x흥행 작가 '탁류', 디즈니+ 편성 확정](https://file.osen.co.kr/article/2023/12/19/202312190838779223_6580da529ffd8.jpg)
또한 드라마 ‘추노’(2010) ‘도망자 플랜 B’(2010) ‘7급 공무원’(2013) ‘루카’(2021) ‘지금 우리 학교는’(2022), 영화 ‘소수의견’(2014)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 ‘서부전선’(2015) ‘해적 Part2: 도깨비 깃발’(2022) 등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2024년 2월께 첫 촬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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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