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미미 5월 결혼, 최수종 주례 선점 이유 있었네 [Oh!쎈 이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12.19 19: 18

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가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를 잇는 아이돌 부부가 탄생한다. 
19일 천둥, 미미 측 관계자는 OSEN에 "두 사람이 내년 5월 26일에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2' 측 또한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이 날짜를 정하는 과정을 확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성큼 다가온 천둥, 미미 커플의 결혼식이 이목을 끌었다. 

천둥은 과거 보이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한 가수다. 특히 인기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의 친동생으로 화제를 모은 그는 엠블랙 해체 이후에도 꾸준히 연예계 활동을 이어왔다. 
미미는 걸그룹 구구단 출신의 가수다. 이에 산다라박은 SNS를 통해 후배 아이돌이자 동생의 아내가 될 미미를 언급하고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천둥과 미미는 또한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사랑을 공개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하우스 시즌2'에 출연했던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유명한 최수종 앞에서 4년 동안 열애를 이어왔다며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열애 공개 이유에 대해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혀 축하와 응원을 받은 바. 나아가 최수종에게 주례까지 부탁해 박수를 받았다. 최수종 또한 이에 흔쾌히 천둥, 미미 커플의 결혼식 주례를 승낙한 바. 이들의 결혼식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천둥과 미미의 결혼식 과정은 '조선의 사랑꾼2'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조선의 사랑꾼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TV조선 제공,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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