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19일, 안현모가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너먼트를 만들고 있는 모습. 이어 꽃병의 꽃까지 감상하며 행복해한 일상을 전했다.
안현모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오랜만에 공방. 다섯시간 내내 행복했다"라며 "시간가는 줄 모르다 배고파서 다 같이 떡도 먹었다 행복한 마무리"라는 근황을 전핸 눈길을 끌었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과 케이블채널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 동반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은 지난 달 7일 이혼 소식을 전했는데,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안현모는 이후 유튜브 채널 ‘김복준의 사건의뢰’에 출연해 근황에 대해서 “더 이상 숨길 게 없다”라고 밝혔다.그는 "제가 한창 '스모킹건'을 진행할 때는 불안과 두려움이 많았다"라며 웃음, 이에 한 교수가 "잘 지내고 있는 걸로 알면 되겠냐"라고 묻자 안현모는 고개를 끄덕였다
라이머 역시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한결 편안해진 근황을 보였으나 최근 뮤지, 유세윤과 작업하는 이별 노래를 부르며 울컥, 눈물흘리는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