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제치고 MBC 연예대상? 전현무, SBS시청률 버린 선택 '폭소'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2.20 05: 30

’강심장VS’에서 전현무가 MBC 연예대상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VS’가 방송됐다.
이날 토크쇼 처음 출연했다는 이무생. 현재 작품을 3개나 한다는 근황을 전했다.홍보에 대한 욕망을 보인 것.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와 ‘마에스트라’의 이영애와도 호흡을 맞춘 이무생. 둘 중 어느 쪽이 더 잘 맞는지 묻자 이무생은 당황하더니 “지금 방영하고 있는 이영애 선배”라며 센스있게 답했다.

또 학창시절 육상부로 높이뛰기 선수도 했다는 이무생은 “군대회도 출전해, 순위권으로 도 대회도 진출했다”며 남다른 운동실력을 보였다. 심지어 육상에 이어 농구도 했다는 그는 “고등학교 시절 시연합 대회에서 준우승도 했다”며 “운동이 연기에 도움이 되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천만 영화 주연과 청룡 영화상 남우주연상 중 골라야한다면?"이라 묻자 그는 바로 "천만 영화, 상은 다음 문제다, 관객이 많이 봐줘야 내가 존재하는 것"이라 소신을 전했다. 
그러자 전현무에게도 같은 질문을 했다. '강심장' 시청률 20%와 '연예대상'을 골라야하는 상황. 이에 전현무는 "우리가 그 정도 나올 필요 없어 5% 이상만 나와도 된다"며 연예대상 받는 것을 선택, 그럼 시청률5%와 기안을 제치고 MBC연예대상에 대해 고르라고 하자 "5%도 나올 필요없다"며 MBC 연예대상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다시 "강심장 5% 선택하겠다 프로그램에 애정있다"고 정정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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