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이 28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19일) ‘서울의 봄’에는 13만 5816명의 관객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2일 극장 개봉해 28일째 1위 자리를 차지했으며,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921만 9204명이다.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담은 정치 누아르.
‘서울의 봄’이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 이어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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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