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와 지니가 이효리를 화장실로 끌고간 사람이 디바라는 의심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E채널, 채널S '놀던언니'에서는 디바 지니, 김현정, 춘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지혜는 "궁금했던게 디바가 이효리를 화장실로 끌고갔다는 얘기를 들은적 있다"고 질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채리나는 "저한테 DM이나 메시지 엄청 왔다. 무슨일인가 했더니 효리가 방송에서 화장실에 끌려간적 있다고 했더라. '야 너 깝치지마' 이랬대. 효리가 또 당당하게 '네' 이랬대. 내가 효리를 만났다. '너때문에 디바 의심 엄청 받아, 도대체 누구야?' 이랬더니 누구라고 얘기해주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지혜는 "누군지 아시냐"고 궁금해했고, 채니라는 "누군지 안다. 솔로가수다"라며 "안 좋은 일이 발생하거나 하면 항상 처음으로 디바가 의심 받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자 지니는 "억울하긴 하다. 나는 어느 유튜브에서 내가 누구를 재떨이로 찍었다더라. 요새 그게 막 돌아다니는거다. 너무 충격받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지혜는 "손이 올라가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죠?"라고 물었고, 지니는 "저는 욕을 한다"며 "아니다"라고 거듭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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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채널, 채널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