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보다 더 스펙터클..'외계+인' 2부, 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12.20 16: 27

독창적인 세계관 속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눈부신 시너지와 역대급 스케일의 볼거리를 선사할 영화 '외계+인'(각본감독 최동훈, 제공배급 CJ ENM, 제작 케이퍼필름) 2부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마침내 신검을 손에 넣게 된 이안(김태리)이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기 위해 썬더(김우빈)를 찾아 나서는 가운데, 신검을 노리는 새로운 인물들의 개입으로 더욱 치열해지는 쟁탈전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는 도사 무륵(류준열)이 완성형 도사가 되어 선보일 노련한 도술 액션은 신선한 볼거리를 예고하는 한편, 미래로 돌아갈 시간의 문을 여는 썬더가 무륵과는 유쾌한 호흡을, 이안과는 더욱 깊어진 케미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요괴를 쫓는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은 현대 문명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더욱 강력해진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외계인의 비밀을 파헤치는 민개인(이하늬)이 현대에서 외계 대기인 하바 폭발을 목격하며 새로운 활약을 예고하는 가운데, 과거에 갇힌 외계인 죄수 자장(김의성)과 맹인 검객 능파(진선규)가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대립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는 외계인에 대적해 인간, 도사들이 펼칠 최후의 전투는 스펙터클한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기대케 하며 전에 없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마지막까지 눈 뗄 수 없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외계+인' 2부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케미와 짜릿한 액션으로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상상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화려한 볼거리로 2024년 극장가의 포문을 활짝 열 영화 '외계+인' 2부는 오는 1월 10일 개봉,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CJ ENM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