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어쩌다 사장3’에서 LA로 떠났던 ‘식혜원정대’ 윤경호와 박병은이 금의환향한다. 드디어 ‘염정아 식혜’ 만들기 대 작전을 펼치는 ‘식혜맨’ 윤경호의 비장한 표정이 포착돼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오늘 21일 목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9회에서는 LA 출장을 마치고 ‘아세아 마켓’에 복귀한 윤경호와 박병은의 모습이 공개된다.
‘아세아 마켓’ 영업 5일 차, 윤경호는 비장한 표정을 하고 김밥 코너로 들어온다. 그는 “중요한 날이야”라는 혼잣말로 마음을 가다듬으며 수첩과 펜을 꺼낸다. ‘차 사장’ 차태현은 “윤선생 파이팅!”을 외치며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
윤경호는 ‘어쩌다 사장3’를 위해 조인성과 함께 염정아에게 식혜 만드는 비법을 전수받았다. 윤경호는 ‘염정아 식혜’의 비법이 적힌 수첩을 보며 경건한 마음으로 식혜 만들기에 돌입한다. ‘조 셰프’ 조인성은 ‘식혜 장인’의 데뷔를 앞둔 윤경호의 곁을 지키며 재료 준비부터 땀을 닦아주는 밀착 케어까지 든든한 서포터로 활약한다. 모두의 염원 속에 탄생할 윤경호표 ‘염정아 식혜’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쏠린다.
그런가 하면, 임주환은 어린이 손님을 위한 짜장 라면부터 직원들의 입맛을 저격하는 들기름 막국수, 만둣국 등 각종 요리 실력을 뽐내며 ‘셰프 모드’를 풀 가동한다. 센스와 배려 넘치는 손님 응대로 극찬을 받아왔던 임주환이 이번엔 조인성과 자리를 바꿔 점심 영업의 셰프로 활약을 펼친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치솟는다.
한편, 디즈니+를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 글로벌 시청자를 만나고 있는 '어쩌다 사장3'는 OTT 서비스 순위 집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홍콩, 대만, 싱가포르에서 TOP 10 TV 쇼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팬심을 입증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에서 8.6으로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호평 받고 있다.
차태현, 조인성의 한인 마트 영업 일지 tvN '어쩌다 사장3' 9회는 오늘 21일 목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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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어쩌다 사장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