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NO, 동호회 NO”…백합, 12기 모솔 영수 연애관에 ‘답답함’ 폭발(‘나솔사계’)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12.22 07: 15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백합이 영수와 단 둘이 이야기를 나눴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Plus·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모태솔로 3인방’ 12기 영수-영식-영철과 ‘찐 연애 경험자’ 장미-백합-국화의 ‘달콤살벌’한 로맨스가 그려졌다.
다같이 둘러앉은 솔로 남녀는 랜덤 데이트를 하자고 했다. 뽑기로 커플을 뽑았고, 영수는 백합과 데이트를 하게 됐다. 백합은 나중에 여자친구가 생기면 어느나라를 가고 싶냐고 물었고, 영수는 여자에게 맡긴다고 답했다.

계속 여자에게 맡긴다는 말에 백합은 “먼저 말고 그냥 말해줘”라고 핏대를 세웠다. 영수는 “저는 아직 그거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서”라고 말하기도. 이를 들은 백합은 “그냥 즉흥적으로 대답해주면 안돼요?”라고 답답해했다.
영식은 국화와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영식은 국화에게 “이상형이 키 크고 어깨 넓고. 애초에 영철님을 타겟을 두고 말한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 기준이 180cm인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국화는 “174cm 이상이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영식은 “더 자라서 올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영식과 백합은 방에서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 영식은 “소개팅에 자신이 없다. 그래서 못 만나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동호회는 어떠냐는 질문에 영식은 “만약 보드게임 동호회를 한다고 하면, 보드게임에 집중한다”라고 말하기도.
이를 본 데프콘은 “백합 씨가 지금 오은영 선생님의 역할이다. 금쪽같은 모쏠이다. 어떡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합은 “왜 소개팅은? 딱히 그렇게 결격 사항이 없어 보인다”라고 말했고, 영식은 “많아요”라고 말하기도.
백합은 “말주변이 없진 않으시다. 직업도 출중하시다. 출중해요. 출중합니다. 외치세요. 나는 짱이다”라고 말해 영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데프콘, 조현아, 경리는 박수를 치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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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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