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상금 3억" 첫방 '미스트롯3', 김연우 조카→김호중 친척누나까지 '등장'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2.22 00: 16

’미스트롯3’에서 김연우의 조카부터 김호중의 친척누나까지 출연하며 화려하게 꾸몄다. 
21일 방송된 TV 조선 ‘미스트롯 시즌3’이 첫방송됐다.
이날 본격적으로  ‘미스트롯 시즌3’ 시작된 가운데, 장윤정부터 김연우, 박칼린, 장민호, 은혁, 붐, 황보라 등 심사위원 마스터군단으로 참석했다.’미스터트롯2’의 ‘진’.’선’ 출신인 안성훈과 박지현도 함께 했다.

김성주는 우승특전에 대해 소개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이 총3억원으로 각종 특전이 주어지게 된다. 김성주는 “새시즌을 맞아 새롭게 바뀐 공포의 룰을 공개할 것, 첫반부터 잔인한 승부다”라며 1라운드를 소개, 첫판부터 1대1 서바이벌 배틀로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먼저 1대1 서바이벌로 채수현과 김나율이 매치됐다. 채수연은 김나율에게 “운빨을 끊어주겠다”며 도발, 채수현부터 노래를 시작했고 ‘추억의 소야곡’을 완곡했다. 시작부터 올하트를 받은 모습. 김연자는 “프로에게도 어려운 노래, 근데 완벽했다”며 칭찬했고 장윤정도 “도입부터 신선했다”고 평했다. 
이어 김나율이 무대를 이어갔다. 그는 올해만 8관왕을 했다며 자신을 소개, 아니나 다를까, 시작부터 우렁찬 시원시원한 발성으로 무대를 꾸몄고 장민호는 “너무 잘한다”며 깜짝 놀랐다. 분위기를 몰아 올하트를 받게 됐다. 김연자는 “더 들을 필요 없어 첫 소절 듣자마자 마음에 쏙 들었다”고 했고 붐은 “격한 퍼포먼스에 음정 놓칠까 싶었는데 걱정할. 필요 없었다, 에너지까지 완벽했다”며 흥부자라 인정했다.
계속해서 참가자들의 무대가 그려진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김예은. 가왕의 핏줄’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이에 김연우는 “많이 봤다”며 언급, 아니나 다를까 그의 조카였다. 김예은은 “김연우가 우리 작은 아빠”라고 깜짝 공개했다. 김연우도 “우리 형의 큰 딸, 조카인데 나오는 걸 몰랐다”며 “네가 왜 거기서 나오니?”라며 실제로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다. 서로의 출연을 몰랐던 것. 그렇게 무대 후 12개 하트를 받았다. 김연우도 막판의 버튼을 누렀다. 
다음은 트바로티 김호중의 친척누나라는 이시현이 참가자로 등장, 상대는 채조여신 국가대표출신 신수지였다. 이후 볼링, 골프, 양궁 등 다양한 운동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신수지는 “다리면 11년 찢었다, 언니도 가볍게 찢어드리겠다”며 웃음짓게 했다. 그러면서 그는 “트롯 국대를 꿈꾼다”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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